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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5 March 2011, 09:16 HKT/SG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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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플로리다, Mar 25, 2011 - (ACN Newswire) - 세계 무선 플랫폼 및 반도체 시장의 선도기업인 ST-에릭슨은 자사의 박형 토르 (Thor) 모뎀 제품군이 삼성전자의 T-모바일 용 사이드킥 4G 스마트폰에 채용되어 네트워크 접속기능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늦은 봄에 출시될 예정인 사이드킥4G 스마트폰은 ST-에릭슨의 컴팩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토르 M5720 모뎀을 채용함으로써 이론상 최고 다운로드 속도인 21Mbps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T-모바일은 지난 2월 자사 4G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에 무척 빠르게 접속하게 해 주는 토르 M5720모뎀을 탑재한 삼성 갤럭시S 4G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예를 들면 MSNBC.com의 기자들이 T-모바일의 4G 네트워크를 통해 실험한 결과 갤럭시 S 4G 스마트폰이 다른 주요 스마트폰 보다 다운로드 시간이 훨씬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T-모바일 USA의 앤드류 쉐러드 (Andrew Sherrard) 제품관리 담당 수석부사장은 “미국 내 최대 4G 네트워크와 ST-에릭슨의 모뎀을 채용한 최신 스마트폰이 결합함으로써 T-모바일 고객들이 갤럭시S 4G나 사이드킥4G를 이용해 번개와 같이 빠른 모바일 접속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ST-에릭슨의 요르겐 란토 (Jörgen Lantto)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 (CTO)는 “M5720은 크기를 더 늘리거나 전력소모를 증가시키지 않고 21Mbps 속도의 스마트폰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업계 최초의 모뎀으로서 T-모바일 USA 고객들이 초고속으로 무선 접속을 할 수 있게 해준다. T-모바일USA 와 ST-에릭슨은 토르 플랫폼을 기반으로 42Mbps와 84Mbps등 보다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의 생산을 위해 협력하여 T-모바일이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용량과 성능이 한층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르 M5720은 ST-에릭슨의 토르 모뎀 제품군의 하나로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에서 발표되었다. ST-에릭슨의 모든 토르 모뎀은 전력 소모량과 크기가 업계에서 최소일 뿐 아니라 ST-에릭슨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통합할 수 있는 통신 인터페이스를 구비하고 있다.
토르 모뎀은 크기가 매우 작으면서 8개의 LTE/HSPA/GSM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고집적 무선 솔루션으로서 글로벌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광대역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2011년2분기부터 통신업체의 시험과 디바이스 탑재를 위해 공급되는 토르 M7400 모뎀은 2G, 3G, TD-SCDMA, HSPA, HSPA+ 듀얼 캐리어 및 LTE FDD/TDD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하다. 이 모뎀은 LTE네트워크에서 이론상 최대 100Mbps의 속도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2011년2분기부터 샘플 공급되는 토르 M7300 모뎀은 HSPA+ 듀얼 캐리어 네트워크에 최대 84Mbps의 속도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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