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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저널, 획기적 연구결과 게재 |
Leiden, the Netherlands, Aug 13, 2012 - (ACN Newswire) - 크루셀 홀랜드 (Crucell Holland B.V.)와 스크립스연구소 (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의 연구원들은 모든 B형독감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를 최초로 확인했으며 이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라고 오늘 발표했다. 오늘 자 ‘사이언스’ 저널에 게재된 이번 연구 결과는 모든 형태의 독감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결여되어 있던 부분을 채우는 유의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얀센제약의 계열회사인 크루셀과 스크립스연구소 연구원들 및 홍콩대학 독감연구센터 (Centre of Influenza Research)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크루셀백신연구소 (Crucell Vaccine Institute) 소장이며 이번 연구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얍 고우즈미트 (Jaap Goudsmit)는 “현재 독감 백신과 치료제가 나와 있지만 독감은 여전히 전세계 의료분야가 풀어야 할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기존 항바이러스 치료제에 대한 저항력 문제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단일 변종으로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차원을 넘는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폭넓은 효능을 가진 항체 치료제는 노인과 같이 독감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면역체계가 약해지기 때문에 노인들은 현재의 독감 백신으로는 적절히 치료할 수 없다”고 말했다. B형 독감은 연간 발생하는 독감의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크루셀이 이번에 개발한 B형 독감 바이러스에 대해 광범위한 작용을 하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는 이 회사가 과거 개발한 A형 독감 바이러스를 광범위하게 무력화시키는 항체를 보완하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번 새로운 항체 개발은 A형과 B형 독감을 모두 예방할 수 있는 백신뿐 아니라 새로운 독감 치료제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오늘 자 ‘사이언스’ 저널에 게재된 이번에 발견한 항체는 이 분야 선도기업인 크루셀이 그 동안 항체 연구에서 메우지 못했던 마지막 간격을 채워준 것이다. 이번 연구 논문에서는 모든 B형 독감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최초로 발견한 3종의 인간 단일클론 항체 (CR8033, CR8071 및 CR9114)와 함께 생쥐 표본을 대상으로 연구실에서 실험한 결과가 소개되었다. 독감 바이러스의 침입에 대응하여 인체 면역체계에서 생성되는 대부분의 항체는 비교적 특정 변종에 집중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들 항체는 빠르게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변형되는 바이러스의 일부를 인식한다. 이에 비해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바이러스를 광범위하게 무력화시키는 새로운 항체들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이른바 ‘보존된 에피토프’ (conserved epitopes) 라고 불리는 변종을 인식함으로써 광범위한 바이러스 변종을 무력화시킨다: 이를 통해 돌연변이와 구조적 변화에 취약하지 않은 부분을 결합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항체들은 B형 독감 바이러스에 치명적인 정도로 노출된 생쥐를 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CR9114항체는 가장 광범위한 작용을 하여 A형 및 B형 독감에 노출된 생쥐의 생명을 모두 보호했다. 3종의 새로운 B형 독감 항체는 B형 독감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3종의 보존된 에피토프를 인식한다.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이들 3종의 변종은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예방 백신을 개발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CR9114 에피토프를 치료하기 위한 항체를 사용하는 백신은 모든 A형 및 B형 바이러스 치료에 장기간 효능이 있는 모든 형태의 독감 바이러스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공통적인 백신 개발을 위한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게 해 줄 것이다. A형 독감 (제1형과 제2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는 모두 사람을 감염시킨다. A형 독감은 계절적 독감과 유행성 독감을 유발한다. B형 독감 바이러스는 주요 계절적 도감으로서 2~4년 마다 유행하여 상당수의 환자가 입원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다. 독감 바이러스는 매년 수백만 명이 감염되어 25만 ~ 50만 명이 사망하며 상당한 규모의 경제적 손실과 의료비 부담을 유발하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독감 치료 수단 – 항바이러스 치료제 및 독감 백신 – 은 이러한 바이러스들이 빠른 속도로 변이되기 때문에 효력이 약화되고 있다. 독감 바이러스는 점차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이 강해지고 있어서 백신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 변종이 매년 나타남에 따라 이를 계속 따라잡고 있다. 배경
크루셀이 주도한 연구팀은 광범위한 인간 A형 독감 항체를 최초로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PLoS ONE 3(12), 2008년12월). 그로부터 얼마 후 스크립스연구소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항체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주요 당단백질에서 ‘보존된 에피토프’ (안정적인 결합 사이트)와 결합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사이언스, 2009). 이러한 결합 위치는 다른 독감 바이러스 변종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전례 없는 능력을 밝혀주는 것이다. 이 같은 초기 개발은 다양한 제1 A형 독감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광범위한 항체와 관련이 있다. 스크립스연구소와 크루셀 및 홍콩대학 연구원들은 제2 A형 독감 바이러스를 광범위하게 무력화시키는 최초의 항체도 밝혀 냈다 (사이언스 333 (6044), 2011년8월12일). 이들 새로운 계열의 단일 클론 항체들은 기본적으로 모든 형태의 A형 독감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크루셀은 이들 항체를 가지고 A형 독감 면역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 또한 크루셀을 포함한 여러 연구진들이 바이러스를 이처럼 광범위하게 무력화시키는 항체를 백신에 사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크루셀 백신여구소 학술담당 부소장이며 이번 연구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로버트 프리젠 (Robert Friesen)은 “이미 발견한 제1 및 제2 A형 독감 바이러스를 광범위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항체와 함께 B형 독감 바이러스를 광범위하게 무력화시키는 단일클론 항체를 확인하고 특성을 밝혀냄에 따라 모든 독감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공통적 치료제 개발에 한발 가까이 가게 되었을 뿐 아니라 독감을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되었다. 특히 CR9114 에피토프를 목표로 하는 항체를 사용한 백신은 모든 A형 및 B형 독감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게 해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 출처: 세계보건기구 (WHO)의 ‘독감 (계절적) 사실 보고서’, 2009년
http://hugin.info/132631/R/1633181/524025.jpg 삽화: 크루셀이 확인한 바이러스를 광범위하게 무력화시키는 3종의 항체 (황색, 갈색, 녹색으로 표시)들이 독감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혈구응집소 단백질 (회색)로 향하는 모습을 그린 3차원 이미지.
‘사이언스 익스프레스’ 사이트에 발표된 ‘사이언스’ 저널 내용 링크: http://www.sciencemag.org/content/early/2012/08/08/science.1222908 크루셀에 관하여 크루셀은 전세계 보건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혁신을 이룩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바이오제약회사이다. 회사의 각 팀은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으로부터 세계인을 보호하기 위한 백신과 항체를 발굴, 개발, 제조 및 판매 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크루셀은 보건 문제를 날로 증대시키고 있는 전염성 질환 퇴치를 위한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혁신을 통해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유망한 후보물질과 인간 세포주 (株)인 PER.C6와 같이 특허를 받은 약물 등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발굴, 연구 개발하고 있다.
크루셀은 2010년에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1억500여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했다. 회사는 ‘뜨거운 열정과 냉철한 두뇌’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혁신을 계속하고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이익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크루셀의 연구원들은 세계 보건 문제를 야기하는 주요 질병인 결핵, 말라리아, HIV/에이즈, 독감, 광견병, 소아마비 및 기타 몇 가지 질환 퇴치를 위한 혁신적 면역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소아질환, 호흡기 질환, 여행관련 또는 전염성 풍토병 등 10여 가지 주요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즉, 다섯 가지 주요 소아 질환을 예방하는 5-가 액상 백신인 퀸박셈 (Quinvaxem), 유일하게 알루미늄 성분이 없는 A형 간염 백신인 이팍살 (Epaxal), B형 간염 재결합 백신인 헤파박스-진 (Hepavax-Gene), 경구용 장티푸스 및 콜레라 백신인 비보티프 (Vivotif) 및 듀코랄 (Dukoral), 비로좀 보충 독감 백신인 인플렉살 (Inflexal) 등이 그것이다. 크루셀은 존슨 앤 존슨의 얀센제약사 계열회사이다.
더 상세한 정보는 www.crucell.com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언론 문의처: Sigrid Vos Director Communications Crucell +31 (0)6 115 34 604
[i] Lightly adapted from study abstract summary. [ii] Manuscript, page 3, first paragraph [iii] Manuscript, page 9, last paragraph
Science publication_Influenza B antibodies http://hugin.info/132631/R/1633181/524025.jpg Science - Highly Conserved Protective Epitopes on Influenza B Viruses http://hugin.info/132631/R/1633181/52402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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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rucell N.V. via Thomson Reuters ONE
화제 Research and development
출처: Crucell Holland B.V.
섹터 Science & Research, Bio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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