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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day, 7 March 2014, 22:50 HKT/SG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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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rtpri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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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ROMAIN AU MONT, FRANCE, Mar 7, 2014 - (ACN Newswire) - 지난해 미술품 경매시장은 12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역사상 최대 호황을 맞았다고 프랑스 미술시장통계업체 Artprice가 밝혔다. 247년 역사를 자랑하는 크리스티 또한 영국의 예술가 프란시스 베이컨 작품이 1억 2700만 달러에 경매되는 등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013년 한 해엔 거의 1만 5000명의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경매가 기록을 경신했고, 첫 경매를 합칠 경우, 2만 3000명이 넘는 예술가들이 기록을 세웠다.
2013년 미술품 시장이 이처럼 호황을 기록한 것은 전 세계적인 예술품 수요 증가 때문이다. 특히 아시아와 중동, 러시아 출신 구매자들이 미술 경매시장을 주도하며 20세기 주요 예술가 작품에 대한 왕성한 구매 욕구를 드러냈다.
1987년 설립된 Artprice.com은 미술 시장 정보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장 변화, 예술품 견적, 예술가와 예술품에 대한 가격지수, 특정 시장에서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 등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매년 전세계에 걸친 경매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탐욕과 실망감마저 자아내는 돈과 예술품 사이의 본질적 관계에 대해서도Artprice는 고찰하고 있다.
도입
2010년, 전 세계 미술시장은 극적인 변화를 맞게 된다. Artprice가 수만 건의 경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미술 시장에는 새로운 강자가 출현하게 되는데 바로 중국이다. 중국의 미술품 경매시장은 그 동안 전 세계 미술품 시장을 군림했던 최강자 미국을2010년 단번에 무너뜨렸다. 중국은 2013년에도 1위를 차지해 4년 연속 경매시장에서 미국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미국의 미술품 판매시장은 전례 없는 호황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2013년 전세계 미술품 판매는 전년도의 106억 달러보다 13% 성장한 120억 달러를 기록했고, 세계미술품 가격지수도 15 포인트 상승해 10년 전 보다 80% 올랐다.
미술품 가격이 급등하고 최고가 낙찰 경쟁이 가열되면서 불과 몇 분 사이에 수백만 달러의 수익이 올라가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이런 증상을 미술품 시장의 버블로 진단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현재 미술품 시장에 큰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는 미술품 시장의 큰손들은 '아니다'라는 답을 내리고 있다.
일부 부유한 소장가에 대한 과대한 의존으로 이들이 경매현장에서 빠질 경우 시장이 무너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새로 경매시장에 진출해 시장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큰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술시장에는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새 미술관, 소장품의 품격이 자신의 가문을 돋보이게 한다고 생각하는 개인 소장가들, 전략적으로 거품을 조성해 매번 새로운 이름으로 참여하며 투자수익을 챙기려는 투자펀드들, 주요 미술품 소장을 개인적 모험이나 사회적 지위 상승, 주요 투자대상으로 간주하는 새로운 억만장자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2013년 달성된 전 세계 상위 50위권의 경매 중 8건은 현재 살아있는 예술가의 작품이며, 심지어 중국 예술가 쩡판즈의 "최후의 만찬(2001)" 같은 21세기 작품도 포함돼 있다.
2013년 주요 특징
중국의 미술품 매출규모는 2013년 21%가 늘었는데 20% 증가율을 보이며 역시 선방한 미국 시장 규모를 앞질렀다. 미술품 시장에서 중국과 미국이라는 양대산맥은 전체 매출의 거의 70%를 차지해 시장을 주도했고 막상막하의 경쟁구도를 벌이고 있다. 소장품과 연관된 예술가의 명성 자체가 자신에 대한 일종의 트로피라고 생각하는 전세계 부유층 덕분에, 미술품 매입시장은 어마어마하게 커졌고 중국은 매출 기준 41억 달러로 1위를 기록했고 미국도 40억 달러어치의 미술품 손바꿈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중 거대시장이 꾸준히 성장한 반면 다른 시장은 상대적으로 뒤처졌다. 영국은 매출이 21억 달러를 기록해 선두 그룹의 절반 밖에 미치지 못했고 여타 시장은 3위에 근접도 못하는 시장규모를 보였다. 4위 프랑스는 5억 4900만 달러(4.5%)를 기록했으며, 독일(2억 700만 달러, 1.7%), 스위스(1억 5900만 달러, 1.3%) 이탈리아(1억 1000만 달러)가 간신히 1억 달러를 넘겼다.
수많은 미술품이 입찰에 부쳐졌지만 유찰율은 34%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10년 전에 비해 두 배나 커진 미술품 낙찰이 이루어졌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미술품 시장이 얼마나 커졌는지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 매출이 120억 500만 달러에 달해 경매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액수는 부진했던 2012년*에 비해 13%가 증가한 것이고, 2013년을 제외하면 매출이 가장 높았던 2011년의 117억 8000만 달러보다도 2.3% 증가한 규모다.
* Artprice가 미술품으로 구분하는 확인된 예술가의 작품 즉 그림, 소묘, 조각, 사진, 판화와 멀티미디어의 2012년 총 매출액은 106억 달러이며, 이 수치는 더 넓은 범위에 기반을 둔 AMMA Artron의 2012년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Artprice는 전세계 4500개 경매하우스로부터 정보를 제공받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매년 7개 언어로 미술시장에 대한 독점 보고서를 발행해, 6300개의 국제 출판물과 뉴스매체에 미술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보고서는 글로벌 경매 시장의 연간 성장률의 이해를 위한 미시, 거시 경제 분석을 포함하고 있다. 분석은 Artprice 프레스 에이전시와 Artprice, Artron 통계경제부의 Art Market Monitor 가 함께 진행한다. 이 외에도 경매수익률 탑 500 예술가, 탑 100 경매 결과 등 다양한 순위 리스트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Thierry Ehrmann
Source: http://www.artprice.com (c)1987-2014 Thierry Ehrmann
PDF - 138 pages
http://imgpublic.artprice.com/pdf/trends2013_zh_online.pdf
Artprice 대하여
Artprice는 저명한 SBF 120인덱스에 포함된 회사이다. SBF는 프랑스의 대기업 120개를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CSC40 회사들 그리고 가장 거래가 많이 되는 80개의 상장사들을 포함한다. 현재 Artprice의 하루 주식 거래량은 440일 동안의 평균이 하루 3백83만 유로이다. (전체 거래량은 16억8800만 유로)
Artprice는 50만명 이상의 미술가들의 작품에 대한 경매 결과와 2천7백만개의 지수에 대한 데이터뱅크를 보유한 그로벌 리이다. Artprice Images(R)는 전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1억8백만개의 이미지에 대한 정보창고이며 17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을 망라하고 있다. 전세계 4500개 경매하우스로부터 정보를 제공받고 있고, 6300개의 국제 출판물과 뉴스매체에 미술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 로그인을 기준으로 25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법률인 alinéas 2 et 3 de l'article L 321.3 du code du commerce 에 따라서 예술작품을 팔고 사는 표준화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Artprice는 Euronext Paris 에 의해 Eurolist B SBF 120으로 등록돼 있다. Euroclear: 7478 - Bloomberg: PRC - Reuters: ARTF
http://twitter.com/artprice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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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rice에 대한 정보는 http://web.artprice.com/video/ 에서 볼 수 있다. 본사는 유명한 Museum of Contemporary Art, the Abode of Chaos에 있다.
http://goo.gl/mwsqp
https://vimeo.com/87859684
연락처:
Josette Mey
e-mail: ir@artprice.com
화제 Research / Industry Report
출처: Art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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