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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 Apr 10, 2015 - (ACN Newswire) - 태국의 파차라끼디아퍄 마히돌(Bajrakitiyabha Mahidol) 공주가 도하에서 열린 '범죄방지 및 형사사법 청소년 포럼'에 참석해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태국 공주, 범죄방지 및 형사사법 분야에서의 교육의 역할 강조 |
파치라끼디아퍄 공주는 "교육은 범죄 퇴치에 있어 가장 훌륭한 도구이자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카타르재단과 카타르 내무부 및 UN 마약범죄사무소가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한 법치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공주는 각국 대표단이 문화간 대화 및 친선 도모, 각종 토론, 타당성 있는 권고안 발의 활동을 통해 이번 포럼을 다른 청소년들의 롤모델이 되기 위한 경험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하며 "앞으로 참가자들은 단순히 혁신적인 사람이 아닌,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하 와찌랄롱꼰(Maha Vajralongkorn) 왕세자의 딸인 파치라끼디아퍄 공주는 UN 친선대사이며 미국 코넬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주는 UN 여성기구의 "Say NO to Violence Against Womens" 캠페인을 위해 300만 명의 서명을 전달하는 등 태국 내 여성 폭력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공주는 범죄 피해자 인권 증진 외에도 여성 수형자 또한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며 갱생을 위한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주는 태국 내 여성 수형자의 수감생활과 출소 후 사회복귀 준비를 지원하는 'Kamlangjai(영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공주의 또 다른 프로젝트인 여성 수용자의 삶 향상(Enhancing Lives of Female Inmates, ELFI)’ 프로젝트는 여성 죄수의 처우 개선과 여성 범죄자에 대한 비구금형 조치를 위한 규정을 당국에 건의하고 있다.
카타르 또한 기존 헌법 및 입법활동을 통해 여성 권한 강화에 대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뉴욕에서 열린 제59차 UN 여성지위위원회에서 UN주재 카타르대표부의 셰이카 알리아 아흐메드 사이프 알타니(Sheikha Alya Ahmed bin Saif Al-Thani) 대사는 카타르가 양성평등 실현에 매우 적극적이며, 양질의 일자리 확보 및 사회참여 확대로 대표되는 여성 관련 문제를 국가단위의 모든 전략 및 계획 내에 통합시키는 작업을 계속해 왔다고 덧붙였다.
카타르는 또한 전반적인 인권, 특히 여성 권리 보호를 위한 예방정책을 마련해 이를 '카타르 국가비전 2030'내 여성 권리 신장을 담당하는 하나의 핵심정책으로 설정했다.
태국과 카타르는 1980년 수교 이후 항구적 관계를 지속해 왔다. 양국은 의료 분야 협력, 태국 근로자의 카타르 취업, 문화와 통상 분야 협력 및 농산물과 원자재 분야 투자에 대한 MOU를 체결한 상태이다. 태국은 인구의 12%가 무슬림이며 세계 6위의 할랄 제품 수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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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Government
출처: 13th UN Congress on Crime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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