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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0 May 2016, 12:01 HKT/SG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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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안정화와 인도 지역 신뢰지수 대폭 상승으로 낙관적 기조 유지 |
홍콩, May 10, 2016 - (ACN Newswire) - 올해 1분기 아시아 지역 경제 심리는 역내 경기신뢰도의 극심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60.0포인트를 기록, 여전히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YPO의 글로벌 펄스(YPO Global Pulse)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리더들은 유럽연합(EU)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신뢰 수준을 보이고 있다. https://www.acnnewswire.com/topimg/Low_ypo051016.jpg
역내 비즈니스 리더들의 신뢰지수가 근소하게나마 상승한 것은 중국의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양호한 편으로 나타나면서 급격한 경기 둔화에 대한 공포 심리가 가라앉은 가운데 나온 것이다. 역내 경제 대국인 중국의 2016년 1분기 신뢰지수는 전분기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64.0포인트를 기록하며 역내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아시아 지역 내 국가간 신뢰지수는 현저한 차이를 드러냈다. 인도와 싱가포르는 큰 상승폭을 기록한 반면 일본, 홍콩, 필리핀은 모두 신뢰지수가 하락했다.
특히 인도의 경우 지난해 4분기 60.8포인트에서 무려 5.6포인트 상승한 66.4포인트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인 아웃소싱 서비스 수출국인 인도는 서비스 산업이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뉴해리티지 인베스트먼트(New Heritage Investments Limited) 매니징 디렉터인 폴 타오(Paul Tao) YPO 홍콩지부 최고 네트워킹 책임자는 “역내 경제 성장과 확장을 위한 큰 기회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비즈니스 리더들 간의 전반적인 분위기이다. 하지만 현재 펼쳐지고 있는 경제 환경에 대해 너무 많은 리스크를 부담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면서 “중국과 인도 같은 역내 경제 대국들은 신뢰도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앞으로 아시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좋은 징조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단위로 살펴 보면, YPO 글로벌 펄스 신뢰지수(YPO Global Pulse Index) 총점은 58.3포인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제 전망을 반영했다. 아프리카 지역 신뢰지수는 2.2포인트 증가한 53.2포인트로 비교적 긍정적 수준을 기록했으며 미국은 0.5포인트 오른 59.6포인트를 기록했다. EU는 1.1포인트 상승한 61.6포인트를 나타낸 반면 남미 지역 신뢰지수는 3.6포인트나 하락한 50.8포인트였다.
아시아 지역 주요 결과
판매, 고용, 고정투자부문 전망 기존 수준 유지: 이번 조사에서 3개 주요 지수인 판매, 고용, 고정투자부문은 전분기와 비교해 변동폭이 적었다. 아시아 YPO 판매 신뢰지수는 0.3포인트 상승에 그친 66.7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조사 대상 CEO 가운데 59%는 내년까지 판매 부문 상승을 예상했다. 아시아 고용 신뢰지수는 0.3포인트 내려간 56.7포인트를 나타냈는데 30%의 CEO들은 향후 1년 간 고용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반면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CEO는 7%에 불과했다. 이는 아시아 역내 고용 수준이 향상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시아 투자 신뢰지수의 경우 0.5포인트 상승한 61.4포인트였으며 비즈니스 리더 가운데 45%는 내년까지 고정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지역별 결과
동남아시아 - 아세안 지역 CEO, 경기 약화 본격화되면서 낙관세 줄어들어
역내 신흥국들이 여전히 중국의 경기 둔화의 직접적 여파를 받으며 아세안 지역 신뢰도는 2016년 1분기 들어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미얀바(버마),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의 YPO 글로벌 펄스 신뢰지수(YPO Global Pulse Index)는 전분기 대비 3.3포인트 하락한 56.9포인트를 나타냈다. 아세안 지역 신뢰지수는 2015년 3분기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4분기 반등에 성공했으나 이번에 다시 하락하면서 아시아 전체 신뢰지수와의 차이가 3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북아시아 - 중국과 일본 희비 엇갈려
6.7%의 GDP 성장률을 바탕으로 중국의 신뢰지수가 1분기 회복세로 돌아선 반면 일본의 경우 달러대비 엔화 강세에 따른 여파가 무역,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일본의 YPO 글로벌 펄스 신뢰지수(YPO Global Pulse Index)는 2.7포인트 하락, 2012년 3분기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남아시아 - 신뢰지수 회복세
인도 내 CEO들의 신뢰 수준이 회복세를 보였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기록하고 있 국가로 인도를 지목한 세계은행은 지난해 인도 GDP 성장률이 7.3%를 기록했으며 올해 7.5%로 그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의 YPO 글로벌 펄스 신뢰지수(YPO Global Pulse Index)는 66.4포인트로 전분기 때보다 5.6포인트 상승, 아시아 전체 신뢰지수인 60.0포인트를 멀찍이 따돌림은 물론 전 세계 주요 경제 대국들보다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오스트랄라시아 - 대체적으로 신뢰지수 상승세
오스트랄라시아 지역 YPO 글로벌 펄스 신뢰지수(YPO Global Pulse Index)는 1.1포인트 상승한 59.3포인트를 기록했다. 역내 CEO 가운데 26%는 지난 6개월 간 경기상황이 악화됐다고 응답했으며 상황이 좋아졌다는 CEO는 22%,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는 CEO는 52%였다. 또한 53%의 CEO는 향후 6개월 내에 경기 상황이 별로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답해 단기간에는 큰 폭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역내 CEO들은 자신이 속한 기업의 내년도 전망에 대해선 여전히 낙관적이었으며 이는 판매, 고용, 고정투자 부문 신뢰지수가 소폭 상승한 데서 잘 드러난다. 향후 1년 내 전망에 대해 61%의 CEO들이 수익 증가를, 35%는 고용인 증가, 32%는 고정투자 증가를 점쳤다.
YPO 글로벌 펄스 신뢰지수(YPO Global Pulse Confidence Index)
이번 분기별 온라인 설문조사는 2016년 4월 첫 2주간 아시아 지역 241명과 오스트랄라시아 지역 97명을 포함, 전 세계 2,209명의 YPO 소속 CEO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조사 방법과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ypo.org/globalpulse)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보도자료는 영문 보도자료의 번역으로 공식보도자료로 간주되지 않고, 영문 보도자료와 불일치할 경우 영문 보도자료가 우선한다.
YPO에 대해
YPO는 최고 수준의 경영자 리더십 단체이자 글로벌 커뮤니티로 ‘교육과 아이디어 교환을 통한 리더십 향상(Better Leaders Through Lifelong Learning and Idea Exchange)’을 설립 취지로 삼고 있다. YPO는 광범위한 산업 및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130여국 2만 4,000여 명의 회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 자료를 제공하며 최고의 교육기관과의 제휴, 특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들이 비즈니스 리더십, 공동체 리더십, 개인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YPO에 가입한 경영자들은 모두 1,50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간 6조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YPO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www.ypo.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YPO 린다 피스크(Linda Fisk) 전화: +1-972-629-7305 (미국) 모바일: +1-972-207-4298 press@ypo.org
화제 Research / Industr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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